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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따라 춤추는 교육정책 지겨워”…자사고 설명회 찾은 학부모들 분통
자사고 폐지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자사고 연합 설명회’에는 1800명이 참석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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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아이 카톡에 쏟아진 욕설, 장난이라는데 걱정돼요
청소년 학교폭력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앵그리맘’과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공통점은 뭘까요. 자녀가 학교폭력의 피해자고,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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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친구와 대화 절반이 욕 … 혼내지 말고 왜 그런지 물어보세요
패드립(패륜 애드리브의 줄임말, 부모 욕),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요즘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애들끼리 대화하는 걸 들어보면 한 문장 속에 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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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목표 대학 모의논술만 봐도 충분, 여러 곳 보면 혼란만
대학별 모의논술 응시 전략6월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형을 정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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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여친 얘기하면 방문 닫는 아들, 오빠 없으면 대학 안 간다는 딸
어린애인 줄 알았던 자녀가 이성친구를 사귄다는 걸 알게 된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헤어지라고 해야 하나, 그런다고 말을 들을까, 괜히 부모 자식 사이만 나빠지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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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공인외국어성적 거의 안 보는데 괜히 준비했나
외국어 특기자전형 축소대학들이 2018학년도 대입 전형안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제도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한숨만 늘어 갑니다. 이번 입시안의 가장 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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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초등생의 테러·시위 질문…사회의 이면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나
초등생의 시사 이슈 질문파리 테러, 국정화 교과서 관련 시위와 진압, 시리아 난민 사태…. TV와 신문에는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른들의 눈에도 자극적인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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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우주풍선 설계, 토끼 해부 … 일반고들 뭉쳐 품앗이 수업
■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은 「일반고 간 협력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교 혼자 힘으로는 개설하기 힘든 과학실험, 예체능 실기 교육, 직업·진로 교육 등을 3~4개 일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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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뇌 완성되는 3세 전에 조기교육? 스트레스 받아 발달 더뎌져요
Q : 다음달 만 3세가 될 아들이 있습니다. 또래인 회사 동료의 딸은 벌써 방문교사와 유아용 교구를 사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하더군요. 업체 홈페이지를 보니 ‘만 3세까지 성인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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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간다 속이고 PC방 가는 아이 어떡하죠
착하다고만 믿었던 내 아이가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는 당황하고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내야 할지, 아니면 한두 번 눈감아 줘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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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갈까 말까 학부모 총회
갈까 말까 학부모 총회초등학교는 인맥 쌓고, 중·고교는 교육과정 파악3월이 되면 학부모들 마음이 분주합니다. 자녀가 새학년이 되니까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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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엄마, 순결이 뭐야” 묻는 아들, 뭐라고 말할까요
난감한 자녀 성교육청소년 성 관련 사건·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의 면접 상담 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49.6%였던 성폭행 관련 상담은 20